한미연합훈련 참가 부대서 코로나19 확진…"훈련 정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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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육군 1군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의 1군단 사령부에서 민간인 근무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확진자가 한미연합훈련 참가 인원이 아니기 때문에 훈련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한미연합훈련 참가 인원 일부가 격리됐지만, 필수 인원은 지휘통제실에서 정상적으로 훈련하고 있다"며 "훈련에 큰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일부 인원은 각 군단급 사령부에서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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