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대한의사협회가 2차 총파업에 돌입한 대해 원칙적인 법 집행을 통해 강력하게 대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의료계의 총파업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정부가 비상진료 계획을 실효성 있게 작동해 의료 공백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계와 대화를 통한 설득 노력도 병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민주노총이 8.15 종각 기자회견 참가자의 명단 제출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에는 특권이 없다면서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