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는 2000년 '아이디 피스 비'로 데뷔한 보아 씨가 가수 생활을 시작한 지 딱 20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보아 씨는 자신의 SNS에 '노래와 춤이 좋아서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며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회를 전했습니다.
이제 가수로서 성인이 된 느낌이라며 팬들에게 자신이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날까지 응원해주고 믿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의 별'로 불린 보아 씨는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르고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하는 등 케이팝의 해외 진출에 물꼬를 튼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도 발휘하고 있습니다.
보아 씨는 SNS에 미국 포브스의 기사도 캡처해 올렸는데요, 포브스는 관련 기사를 싣고 데뷔 20주년을 축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