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최지만이 대타로 나와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냈습니다.
최지만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1볼넷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03(79타수 16안타)을 유지했습니다.
상대 팀인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좌완 선발투수 토미 밀론을 내세우면서 좌타자인 최지만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습니다.
최지만은 좌완 투수 상대 통산 타율이 0.183으로 저조합니다.
3대 2로 추격당하던 6회말, 최지만은 원아웃 만루에서 포수 마이크 주니노의 대타로 등장했고,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4대 2를 만들었습니다.
1루수로서 경기에 남은 최지만은 8회말 투아웃 2루에서 고의사구를 얻었습니다.
탬파베이는 볼티모어를 4대 2로 제압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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