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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감독·제작사 검찰 고발…'스태프 보조금 횡령'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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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러진 화살'과 '남영동 1985' 등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과 제작사가 스태프들의 인건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을 당했습니다.

고발한 사람은 정 감독과 오랫동안 영화 작업을 함께 해 온 시나리오 작가 한현근 씨인데요, 한 씨는 정 감독과 제작사가 '부러진 화살'과 '남영동 1985'로 수십억 원을 벌었지만, 정작 스태프들과 각본가 일부는 급여조차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들이 오랫동안 스태프들을 혹사시키고 임금착취를 반복해 왔다며,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고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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