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로 확정…재선 도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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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오는 11월 대선의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공화당은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주별 경선 결과를 취합해 트럼프 대통령을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초반부터 단 한 명의 대의원도 내주지 않는 일방적 경선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마이크 펜스 현 부통령이 만장일치로 지명됐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18일 전당대회에서 조 바이든 대선 후보를 선출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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