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에 육박했습니다. 집단 감염이 재발 이후 최대치인데 아직 정점이 아니라는 진단입니다. 5명 중 한 명꼴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확산세는 더 커질 전망입니다.
▶ "신규 확진 400명, 정점 아니다"…방역 통제력 시험대
2. 오늘(23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정부는 최고 단계인 3단계로 격상할지를 놓고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 "당장 거리두기 3단계 격상" vs "이번 주 지켜보자"
3. 인턴, 레지던트 등 전국의 전공의들이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 정책을 원점 재검토하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정부는 진료 현장 우선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4. 태풍 '바비'가 오는 수요일과 목요일 수도권을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