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측, 민경욱 등 경찰 고발…감염병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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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당 대표 후보 측은 미래통합당 민경욱 전 의원을 비롯해 광복절 집회를 주최한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국투본) 관계자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박주민 캠프의 최현 기획상황실장 등은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민 전 의원과 국투본이 신고와 달리 2만 명 이상의 인원으로 집회를 진행했다"며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서울시의 집회금지 명령 조치를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29일로 예정된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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