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식 KBL 신임 기술위원장
KBL 기술위원회 위원장에 김상식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KBL은 2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6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기술위원장에 김상식 감독, 경기위원장에 김동광 KBL 경기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상윤 SPOTV 해설위원이 기술위원, 원주 DB 주장 김태홍은 선수복지위원을 각각 맡게 됐습니다.
KBL은 연고 선수 제도 활성화를 위해 현행 연고 선수의 계약 기준을 확대해 종전 1라운드 1∼4순위 선발 기준으로 7천만 원∼1억 원이었던 조건을 1∼10순위 선발 기준 5천만 원∼1억 원으로 변경했습니다.
이 밖에 전주 KCC 민병삼 대표이사를 구단주로, 울산 현대모비스 김진환 상무를 단장으로 각각 선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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