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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이번엔 불법도박 의혹…"출연 정지"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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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역 특혜 의혹과 전 여자 친구 폭행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이번에는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김호중 씨의 전 매니저가 운영하는 팬카페에 김호중 씨가 과거 불법 도박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러자 김호중 씨 측은 과거 전 매니저 지인의 권유로 불법 사이트에서 소액을 걸고 도박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에는 불법인 걸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나서도 몇 번 더 도박을 하기도 했다는데요, 그 뒤 불법 사이트는 이용하지 않았다며, 금액을 떠나 잘못을 인정한다고 사과했습니다.

전 매니저와의 금전 문제와 병역 문제, 또 전 여자 친구 폭행설에 이어 불법 도박 의혹에까지 휩싸이자 비판 여론도 거셉니다.

한 방송사의 청원 게시판에는 김호중 씨의 모든 의혹이 정리될 때까지 무기한 출연 정지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반대로 김호중 씨를 지지하는 청원도 올라오면서 해당 게시판에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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