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교인 56만 명으로 세계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코로나19가 퍼진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과 가족 중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지금까지 10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성가대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9일 교회 행사에서 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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