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 SBS 사의설 인정 "결혼 때문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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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힌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17일 오전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주에 미리 말씀드리지 않은 부분이 기사로 먼저 나서 많은 분들이 놀라고 걱정해주셨다. 먼저 말씀드리지 못한 건 아무 것도 결정되지 못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지난주 한 매체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결혼은 아니고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도전해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를 내봤다"며 "현재로서는 주어진 역할 해내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 다하고 있다. 우리 '씨네타운' 가족들에게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장 아나운서는 2012년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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