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해외 역유입만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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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 역유입으로만 22명이 나왔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6일) 하루 22명 발생했는데 모두 역유입 사례로 본토에서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역유입 사례는 광둥성이 8건으로 가장 많았고 윈난성 4건, 상하이와 산시성 3건 등이었습니다.

이처럼 본토가 아닌 해외에서 입국을 통한 신규 확진이 늘면서 중국 정부가 향후 외국인 입국 규제의 고삐를 강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중국 전체의 신규 확진자는 13일 30명, 14일 22명, 15일 19명을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 통계로 잡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어제 하루 37명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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