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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20∼40대 넘나든 연기…드라마 '앨리스'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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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금토 드라마 '앨리스'에 출연하는 김희선 씨가 20대부터 40대까지 나이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이번 드라마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와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리고 있습니다.

극 중 김희선 씨는 두 인물을 소화한다고 합니다. 20대 여성 물리학자이자 시간여행의 비밀을 밝히려는 윤태이, 그리고 윤태이와 얼굴이 닮은 40대의 미래 과학자이자 강한 모성애를 지닌 박선영을 연기합니다.

얼굴은 같지만 전혀 다른 두 인물을 그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데요, 다양한 연령대의 인물을 소화하는 작품은 처음이라 부담이 됐지만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특히 대사 톤이나 표정에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한 만큼 후회도 없다며 자신감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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