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바이든, 부통령 후보 낙점…오늘 발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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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선거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를 낙점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 방송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전 부통령이 부통령 후보를 정했다면서 이르면 오늘(12일) 누구인지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러닝메이트로 여성을 지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미 전역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 사태와 맞물려 흑인 여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치전문매체인 '더힐'은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수전 라이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캐런 배스 하원의원 등 5명 정도가 거론된다고 전했습니다.

더힐은 그러면서 바이든의 오랜 동료와 지지자 사이에서는 해리스 의원이 최우선으로 꼽힌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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