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리 람 행정장관 등 11명 제재…"홍콩 자치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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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미국 재무부가 현지 시간 7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등 홍콩과 중국 관리 11명에 대해 제재를 가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람 행정장관 등이 홍콩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홍콩 시민의 집회 및 표현의 자유를 훼손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에는 홍콩 경찰 총수인 크리스 탕 경무처장, 테레사 청 법무장관 등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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