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원피스 차림으로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서 화제가 됐죠.
그런데 이날 입은 원피스가 온라인에서는 이미 품절 상태라고 합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류호정 의원 원피스 품절'입니다.
류의원은 이틀 전인 4일, 지금 보시는 것처럼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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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보면 어두운 정장이 대부분인 기존 의원들의 옷차림과는 많이 다른 모습인데요.
온라인에서는 "장소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고 "일하는데 옷이 무슨 상관이냐" 의견 등 다양한 반응들과 함께 화제가 됐습니다.
그런데 류 의원의 옷차림이 화제가 되면서 이날 류의원이 입은 제품의 정보에 대한 관심도 커졌는데요.
이날 입은 원피스는 국내 영캐쥬얼 브랜드의 제품으로 8만 원 대의 원피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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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부분은 품절됐고 다른 색깔만 남아 있는 등, 갑자기 이 원피스에까지 관심이 커지면서 공급보다는 수요가 더 많은 상황입니다.
한편 류 의원은 오늘(6일)도 국회 의원회관에 지금 보시는 것 같은 청바지와 운동화 차림으로 출근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생각 없다가 품절이라니 사고 싶은 이 마음은 뭐죠?ㅎㅎ" "국회는 모르겠고 일단 우리 회사는 자유 복장 추천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