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이 만든 소셜미디어 틱톡에 대한 미국의 제재 압박과 관련해 중국 공산당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말라며 반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틱톡이 미국 법률을 준수하며 상업활동을 하고 있고 미국이 날조된 죄명으로 틱톡을 압박하는 건 정치적 꼼수에 자업자득 결과만 얻을 거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틱톡이 중국 공산당에 이용자 정보를 넘긴다며 제재할 뜻을 밝힌 바 있으며, 틱톡의 미국 사업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는 다음 달 15일까지 인수를 끝내도록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