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NHK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580명이었습니다.
도쿄의 전날 신규 확진자는 463명으로, 이틀 연속 일일 기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밖에 오사카 216명, 아이치 현 193명, 후쿠오카 현 170명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았습니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7월 29일 1천264명, 30일 1천301명, 31일 1천580명으로 사흘째 1천명을 넘었으며, 사흘 연속으로 과거 최다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