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나는 생산·소비·투자…코로나 6개월 만에 첫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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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회복과 수출 반등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산업생산, 소비, 투자 등 산업활동의 3대 지표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3대 지표가 동반 상승한 것은 6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통계청이 집계한 6월 산업동향을 보면 산업생산 지수는 전 달보다 4.2% 늘었습니다.

자동차, 반도체가 살아났고 수출은 5월보다 9.8% 늘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액도 긴급재난지원금 등의 정책 효과로 2.4% 늘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설비투자 역시 5.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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