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신임 국세청장 후보에 김대지 차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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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국세청장 후보자로 김대지 현 국세청 차장을 내정했습니다.

부산 출신인 김대지 후보자는 문 대통령이 참여정부 민정수석일 때 행정관으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임명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취임한 김현준 현 국세청장은 1년여 만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장관급인 개인정보 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차관급인 부위원장에는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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