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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빨려 들어간 아이…틈 사이 신호에 '극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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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동굴 틈에 아이 손'입니다.

중국입니다.

할아버지와 일곱 살 아이가 개천으로 놀러 갔는데 아이가 동굴에 갇혀버렸습니다.

땅에 나 있는 틈 사이를 보면 작은 손 하나가 보이는데요. 바로 아이의 손입니다.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했고 그 소리를 듣고 아이가 아래쪽에서 구조 신호를 보낸 것인데요.

구조대에 따르면 당시 수영을 하던 중인 아이는 강물과 연결된 지하 동굴로 빨려 들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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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좁은 지하 공간에 몸이 끼어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구조대가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대원들은 곧바로 통로를 막고 있는 큰 돌과 흙을 제거하기 시작했고 다행히 아이는 무사히 지상으로 올라올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아이가 갇힌 지하동굴은 이런 일이 자주 벌어지는 곳 아니라 현지의 주민들도 전혀 알지 못하는 장소였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재발 방지를 위해서 터널을 막는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아이가 내민 손을 보니 왠지 뭉클해지네요ㅠㅠ" "구조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 보호 아래 밝게만 자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the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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