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과 9월에 열릴 예정이던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대회 3개가 취소됐습니다.
KLPGA는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과 한화클래식, 9월 예정이던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이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하이원리조트와 한화솔루션, 한성에프아이와 함께 대회 개최 논의를 거듭한 결과 스폰서의 사정에 따라 취소를 결정했고, 이 세 개 대회는 2021년에 다시 열린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클래식은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내년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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