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큰 공' 탑승 후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큰 공 랜드'에 방문한 탁재훈이 이상민과 함께 공 탑승에 도전, 분노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과 이상민은 임원희 제안에 따라 '공 타기'에 도전했다.
탁재훈과 이상민은 각각 공에 탑승해 언덕을 굴러 내려갔다. 두 사람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지자 임원희는 웃음을 터트렸다.
언덕을 내려온 탁재훈은 "내가 안 탄다고 하지 않았나. 원희 형 얘기 좀 해야겠다"라며 분노를 드러냈고, 이상민은 "장난 아니다"라며 공에 관심을 드러냈다.
임원희는 탁재훈의 짜증에 "나도 몰랐다"라며 당황했다. 탁재훈은 "다리가 풀린다. 이런 거 왜 하자고 했나. 애들인가. 옷도 다 찢어졌다"라며 짜증 섞인 농담을 던졌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