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집값 시총 5천조 원 돌파…GDP 대비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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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집값 시가총액이 1995년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으로 5천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총생산, GDP 대비 집값 시가총액 배율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우리니라 주택 시세의 총합인 주택 시가총액이 5천56조 7천9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4천709조 6천118억 원보다 7.4%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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