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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 개봉 첫 주 180만 돌파…손익분기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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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도'가 지난 주말 흥행을 이어가면서 200만에 가까운 관객들을 동원했습니다.

'반도'는 개봉 닷새째인 지난 일요일 누적 관객 수 18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개봉 첫날 35만 명을 불러 모으며 올해 최고의 오프닝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이런 추세라면 개봉 2주 차인 이번 주에 손익분기점 250만 명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수요일 29일은 관람료가 할인되는 문화의 날로 더 많은 관객을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도'는 아시아 극장가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베트남에서는 이번 주 금요일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반도'가 개봉 첫 주, 전 세계서 최대 214억 원의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반도'의 활약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영화 산업에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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