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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대 아이돌 역주행 열풍…"보고 또 보게 되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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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에서 2009년에서 2013년 사이에 데뷔한 2.5세대 아이돌의 무대 영상이 인기를 얻으면서 역주행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제국의 아이들의 '후유증' 무대 영상입니다.

애절한 가사와는 어울리지 않는 밝은 표정과 어색한 시선 처리 등으로 누리꾼들은 '모든 것이 어색하다'라고 놀리지만, 보고 또 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며 영상을 반복 재생하고 있습니다.

2010년 데뷔한 그룹 틴탑의 '향수 뿌리지 마' 무대 영상 역시 화제입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SBS 디지털 콘텐츠 '문명특급'에서는 '숨어 듣는 명곡'으로 재조명되는가 하면, 지난주에는 틴탑이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영상이 인기를 끄는 데는 영상에 달린 재미있는 댓글이 한몫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댓글을 통해 자신이 미처 알아채지 못한 웃긴 장면을 되감아 보면서 조회 수가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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