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인천, 베테랑 센터백 오반석 전북서 임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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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 위기에 놓인 프로축구 인천이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오반석을 영입했습니다.

인천은 전북에서 뛰던 오반석을 이번 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천은 현재 3무 8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최하위에 자리해 있습니다.

인천은 보다 안정된 수비진을 구축해 K리그1에 잔류하기 위해 프로통산 198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수비수 오반석 영입을 결정했습니다.

오반석은 위치 선정 능력이 뛰어나고 큰 키를 활용한 고공 플레이에 능한 수비수로 2018년 러시아월드컵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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