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젯(13일)밤 9시 25분쯤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3층짜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3명이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입구 벽면에 있는 분전반으로 빗물이 흘러들어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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