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지역 경기가 10월에 재개됩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새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올해 코로나19로 조별리그를 치르던 중 중단된 2020년 챔피언스리그 일정입니다.
AFC는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과 동아시아 지역의 조별리그 재개 일정에 차이를 뒀습니다.
.조별리그 A조~D조까지 서아시아·중앙아시아 지역 클럽의 경기는 9~10월, 동아시아지역 클럽들의 경기는 10~11월에 조별리그~준결승까지 마치도록 했고 결승전은 12월 5일 서아시아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는 단판 승부로 열리고 경기 장소도 상대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덜 받는 지역에서 모여 치르기로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AFC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