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기절"…'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의 육아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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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초보 엄마의 일상을 공개했다.

서효림은 9일 자신의 SNS에 침대에 쓰러져 자는 사진과 함께 "힘들어서 기절.. 복순아 너.. 나한테 이러고 있었어? 육아동지 복순이. 애개육아"라는 글을 올렸다.

반려견도 서효림의 어깨에 머리를 포개고 자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침대 위에는 '처음 엄마 멘붕 탈출법'이라는 책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초보 엄마로서의 시행착오와 고충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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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배우 신소율은 "애개육아라니..ㅋㅋ 멋있어 언니. 뻗어도 기절해도 멋있어"라는 댓글을 달았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김수미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해 지난 6월 딸을 낳았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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