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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이선균, 할리우드 가나…영화 '크로스' 출연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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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 씨와 이선균 씨가 함께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의 출연 제의를 받았습니다.

'크로스'는 '트루먼쇼'의 각본을 쓴 앤드류 니콜 감독의 작품인데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감독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한국 촬영 분량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예진 씨는 극 중 가난한 나라에 사는 인물 '베라' 역을, 이선균 씨는 카리스마 넘치는 국경수비대장 '기드온' 역을 제안받았습니다.

두 사람 모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 '기생충'과 '사랑의 불시착', 두 한류 작품의 주역이 할리우드 진출에 나서면 K-무비와 배우들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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