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빌딩 지하 중국음식점서 불…24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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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 지하 1층 중국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같은 건물에 있던 헬스장 이용객 등 2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튀김요리를 하던 중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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