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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마스크 거부 미국인들에 "부끄러운 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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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한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마스크를 거부하는 미국인들을 향해 '부끄러운 줄 알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톰 행크스는 최근 영화 '그레이하운드' 홍보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미국인들을 비판했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를 당부하면서 이 세 가지 기본 수칙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드라마 '프렌즈'의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도 마스크를 쓰라고 호소했습니다.

SNS에 마스크를 쓴 모습의 사진을 올리면서, 마스크 착용을 권리의 박탈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의 목숨에 신경 쓴다면 제발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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