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다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와중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손님과 마스크를 써줄 것을 요구하는 직원 사이에 계속해서 갈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마스크 거부한 美 여성' 입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편의점입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손님이 계산을 하려고 하자 직원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해서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하는데요,
하지만 손님은 불같이 화를 내면서 심지어 판매대에 침을 뱉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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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마스크를 쓰라는 법은 없다!" 이렇게 소리치며 가게를 나갔는데, 다음날에도 비슷한 일이 다른 곳에서 또 일어났습니다.
대형 마트에서 한 손님이 마스크를 착용해달라는 직원의 요구에 분노하면서 심한 욕설을 퍼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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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호흡기 질환이 있다고 소리치더니 들고 있던 장바구니를 집어 던지기까지 했는데, 국내 누리꾼들은 "서너 살 꼬마들도 마스크 쓰는데 대체 왜들 이럴까?" "고생하는 의료진분들 생각해서라도 제발 협조합시다ㅠ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트위터 Jillcattt, ItsRellz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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