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해안서 난민 35명 구조…4명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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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와 그리스 사이 바다인 에게해에서 보트를 타고 표류하던 난민 30여 명이 구조됐습니다.

터키 해안경비대는 서부 발륵케시르 주 아이발륵 해안에서 침몰 중인 난민 보트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보트에는 난민 35명이 타고 있었으며, 4명은 실종 상태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에게해는 터키를 거쳐 유럽연합 회원국인 그리스로 들어가려는 난민들의 주요 이동로입니다.

올해 들어 1만 1천여 명이 터키 영해를 거쳐 그리스 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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