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8개사 5월 생산 61%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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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요 자동차 업체 8개사의 5월 국내 생산 대수는 28만7천502대로 작년 동기 대비 61.8% 급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8개사의 작년 동기 대비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 감소율은 3월 7.7%, 4월 46.7%에 비해 크게 확대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동차 수요가 감소해 업체들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생산량을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교도통신은 설명했습니다.

8개사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생산한 자동차 대수도 91만6천700여대로 작년 동기 대비 61% 줄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도요타는 5월 국내외 공장에서 36만5천909대의 자동차를 생산해 작년 동기 대비 54.4% 급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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