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만든 '클린룸'…삼성 반도체공장이 한눈에

[경제 365]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 1라인의 축소 모형을 장난감 '레고' 블록으로 만들었습니다.

평택 1라인을 520대 1 축소 모형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클린룸의 비밀' 영상은 반도체 생산 라인이 각종 먼지로부터 안전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8일간 레고 블록 1만 5천여 개를 사용해서 반도체 라인의 공조 시스템부터 설비, 웨이퍼, 자동화 시스템 등 클린룸 내부 모습을 세밀하게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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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은행들에 이어 오늘(29일)부터 부산, 경남, 광주, 전북, 제주은행 등 5개 지방은행도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시작합니다.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이들 5개 은행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은 다른 시중은행과 똑같이 대출한도는 업체당 1천만 원, 대출 만기는 5년입니다.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방식에 대출 금리는 연 3∼4% 수준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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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청원 안전검사에서 시중에 유통 중인 인공눈물은 모두 미생물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무균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인공눈물이 세균 등에 오염된 것은 아닌지 검사해달라"는 청원에 국민추천 수가 가장 많자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채택했습니다.

또,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 인공눈물을 해외직구 등을 통해 판매하는 215개 사이트를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