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코로나 재유행 부담 속 고용도 실망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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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더해 고용 지표도 부정적으로 발표되면서, 하락 출발했습니다.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2.16포인트(0.79%) 하락한 25,243.78에 거래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2.22포인트(0.73%) 내린 3,028.1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5.51포인트(0.86%) 하락한 9,823.65에 거래됐습니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면서 경제 회복세가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커졌습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3% 오르는 등,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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