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 씨가 코로나19 의료진의 요청에 흔쾌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돌보는 한 간호사는 매체를 통해 이시언 씨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알렸습니다.
의료진들이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인 혈장 수혈을 위해 코로나 항체가 있는 혈장 헌혈을 독려하고 있지만, 참여율이 높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간호사는 영향력 있는 연예인의 한 줄이 파급력이 크다는 생각에 30명에 가까운 연예인들의 SNS로 혈장 헌혈을 장려하는 게시물을 올려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그 메시지에 유일하게 응답을 준 사람이 이시언 씨였다고 하네요.
이시언 씨가 SNS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자 누리꾼들은 '나도 참여하겠다', '공유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해당 간호사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가져준 이시언 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