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통합당과 관계없이 이번 주 국회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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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번 주 내에 국회를 정상화하고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그동안 인내심을 갖고 참을 만큼 참았다"면서 "미래통합당의 행동과 관계없이 국회 정상화를 책임을 다해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하는 국회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정상적인 출범을 위한 법안 처리도 조금도 미룰 수 없다"면서 "특히 3차 추경은 반드시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3차 추경의 신속한 통과는 국민의 명령이고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통합당이 시간 끌기와 발목 잡기를 할 대상이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24일) 원구성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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