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이버사 첫 확진 하사 완치…조만간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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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지침을 어기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코로나19에 걸린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부사관이 43일 만에 완치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2명이 완치됐고 누적 확진자는 5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완치자는 국방부 직할부대인 사이버사 소속 A 하사와 경기 용인의 육군 간부 1명입니다.

A 하사는 일과 후 이동을 통제하는 국방부 지침을 어기고 지난달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고, 지난달 8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은 A 하사가 완치됨에 따라 곧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절차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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