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1동에 사는 62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신흥1동의 통장인 이 여성은 지난 10일부터 기침 등 증상을 보였으며 당일 신흥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통장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신흥1동행정복지센터를 잠정 폐쇄하고 당시 회의에 참석한 동장과 통장 10여 명을 자가격리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여성의 감염경로와 함께 동선, 접촉자 등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