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 직·간접 메시지 받은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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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우리 정부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겠다는 북한의 직·간접 메시지를 사흘 전부터 받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북측이 청와대에 연락사무소 폭파를 통보해 온 사실이 없다"며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담화 이후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해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군 정찰자산을 이용해 연락사무소를 계속 주목해 왔다"며 "정부가 제공한 화면 역시 그래서 확보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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