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도훈 방미, 특사 자격 아냐"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청와대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방미에 대해 특사 자격의 방문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일부 언론이 이 본부장이 미국에 특사로 갔다는 추측성 보도를 하고 있다"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본부장은 오래전 계획된 일정에 따라 미국을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지난 1월 방미 후 다섯 달 만인 오늘(17일) 미국을 전격 방문했는데, 북한이 대남 강공책을 강화하며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이뤄진 방문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한반도 남북 관계 정세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