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가 밝힌 '아빠' 김국진…"딸 앞에선 180도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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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 차 부부 강수지-김국진이 여전히 달달한 신혼 부부의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수지가 4년 만에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MC이자 남편인 김국진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열애 2년 만인 2018년 결혼에 골인했다. 앞서 강수지는 2016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국진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고 김국진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에 출연하는 강수지는 김국진의 '딸 바보' 모먼트를 공개해 관심을 끈다. 김국진이 딸 앞에서 180도 변한다고 털어놓은 것. 강수지는 김국진을 "따뜻한 아빠다"라고 칭해 김국진을 쑥스럽게 했다고 전해진다.

강수지와 김국진 부부는 서로를 향한 돌직구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는 등 둘만의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팔불출이야!" 등 출연진들의 부러움 섞인 야유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수지는 김구라의 공격을 완벽 방어, 결국 김구라의 입을 봉쇄해 웃음을 자아낸다.

강수지는 2004년 딸을 낳은 바 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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