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배종옥 씨 주연의 영화 '결백'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두 배우 외에도 허준호, 고창석 씨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도 관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데요, 지난 토요일 하루 동안 1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 수 21만 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개봉한 '침입자'에 이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봉한 두 번째 한국 상업 영화인 '결백'은 개봉하자마자 단번에 흥행 1위로 올라서면서, 침체된 극장가에 조금씩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결백'에 이어 '침입자'가 누적 관객 수 42만 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요. '에어로너츠'와 '위대한 쇼맨'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