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밝힌 자녀에 대한 생각…"내 행복을 우선시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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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46)이 2세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난 13일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한 한고은과 신영수(42)는 결혼 3년 차 신혼부부답게 여전히 달콤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에 대해서 "가끔 떨어져 있는 건 좋지만, 남편이 잘 때 없으면 너무 허전하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4세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2018년 만난 지 100일 만에 결혼해 큰 축하를 받았다.

한고은은 박선주와 대화를 나누던 중 "아이가 없는 게 스마트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는 말을 듣자 "우리가 결혼을 늦게 했다. 처음에는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이도 너무 많고, 내 삶에서 돌봐야 하는 누군가가 없었으면 좋겠다"라며 "이제는 내 행복을 우선시하며 이기적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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