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영향' 실직자 2만 명 넘어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일본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고되거나 고용 중단을 겪은 이들이 2만933명으로 집계됐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실직자는 지난달 말 기준 1만6천723명이었는데 최근 1주일 사이 4천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실직자는 숙박업이 4천3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요식업이 3천484명이었습니다.

이번 실직자 수는 각 지방 노동국이 파악한 것만 취합한 것으로, 미집계된 사례를 포함하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코로나19 현황
기사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