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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모든 차별에 반대"…통합당 의원들 8분46초 무릎 꿇고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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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오늘(10일) '모든 차별에 반대한다'며 8분 46초 동안 무릎을 꿇고 묵념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진행된 이 시위는 지난달 미국에서 발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 존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전해졌습니다.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의원과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이종성 의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외에도 한무경, 김용판, 허은아, 윤주경, 이영, 조태용, 전주혜 의원이 함께했습니다.

현장에서 성명서를 낭독한 미래통합당 한무경 의원은 "우리는 어떠한 형태의 차별에 대해서 반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래통합당 의원들의 묵념 시위 현장,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구성: 조도혜, 촬영: 김현상, 편집: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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